기간 : 2016/12/07 ~ 2016/12/10
시간 : 오후 3시, 7시
장르 : 뮤지컬
연출 : 김유민
시놉시스
조카를 위해 빵 한조각 훔친 죄로 1815년 툴롱의 한 죄수 감옥에서 19년간의 감옥살이를 장발장. 가석방 후에도 세상의 냉혹한 면에 끝없이 좌절한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세상에 대한 분노와 의심들은 끝없이 쌓여가고, 신부의 배려에도 은식기를 훔쳐 달아나려 하지만, 경찰에 의해 다시 발각.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될 위협에도 불구하고, 신부의 믿음으로 계속해서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신부로 인해 새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하는 장발장이 시장으로서 활약하는 1823년 파리의 소도시, 몽트뢰유. 자신을 끊임없이 추적해오는 자베르의 눈을 피해 공장을 운영하며, 자신이 믿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온갖 전쟁과 전염병으로 인해, 그 곳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민중들. 그 중, 여인의 몸으로 홀로 딸아이 코젯을 위한 돈을 벌기위해 공장에서 일하는 판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이어 공장에서 쫓겨나게 되고, 코젯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간 창녀촌에서 자베르, 그리고 장발장을 만나게 된다.
작품소개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1815~1834년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음악의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 가사의 허버트 크뢰머, 연출의 트레버 넌 존 케이드, 오케스트레이션에 존 카메론, 그리고 프로듀서에 카메론 매킨토시의 협력으로 초연되었다. 그 이후 1985부터 약 30년간 상연되고 있다.
CAST
장발장, 앙졸라 - 김성식, 이찬열
판틴, 에포닌 - 김수연, 이한별
떼나르디에 - 조군
떼나르디에 부인 - 김혜인
마리우스 - 서진욱
자베르 - 강민석
코제트 - 조치현
어린 코제트 - 김인선, 마사키 아사미
어린 에포닌, 가브로쉬 - 허은진
신부, 바마타부아, 가랑떼르 - 유연석
공장장, 졸리 - 황성빈
콤페, 집사 - 남동욱
경찰, 퓨이 - 최우성
장 프루베르 - 이도
여인숙주인, 레그스 - 이종민
공장여자, 민중 - 이슬아
어린창녀, 민중 - 박지현
민중 - 정수미
민중 - 양정원
STAFF
연출지도교수 - 이동훈
안무지도교수 - 전지연
보컬지도교수 - 이광용
합창지도교수 - 윤아르나
연출 - 김유민
스테이지매니저 - 이홍도
프로덕션매니저 - 김소여
무대디자이너 - 곽명선
조명디자이너, 조명오퍼 - 박소영
사운드디자이너 - 주예령
사운드오퍼 - 허영은
의상헤드 - 허은진
소품헤드 - 정수미
무대헤드 - 황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