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2/02/03 ~ 2012/02/05
시간 : 2월3일(금) 오후8시 / 2월4일(토) 오후7시 / 2월5일(일) 오후6시
장르 : 콘서트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관람료 : 55,000원
관람시간 : 100분
단체명 : 아시아브릿지 컨텐츠(주), JNH뮤직
주요출연자 : 박주원
문의 : 02) 3143-5480
공연소개
전석 매진 화제의 공연 ‘슬픔의 피에스타’ 앵콜 무대
화려한 집시의 선율… 박주원의 ‘불꽃 핑거링’이 다시 온다
‘불꽃의 핑거링’이 다시 온다. 2집 앨범 출시와 함께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2012년 2월3~4일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연다. 2011년 12월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던 박주원의 2집 출시기념 공연은 연주공연으론 드물게 780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공연후 한 언론은 “환상적인 무대이며 올해 최고의 공연”이라는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주원은 대중음악계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연주계의 핫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앵콜 공연이 열릴 ‘이해랑 예술극장’은 남산자락에 위치한 300석 규모의 고품격 극장이며,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하기엔 최상의 음향 조건을 갖춘 곳이다. 어느 자리에서 감상하더라도 무대를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연주자와 직접 교감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박주원의 지난번 공연은 화려한 집시선율과 놀라운 테크닉으로 2시간 가까이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최백호, 정엽, 말로 등의 화려한 게스트들이 만들어낸 앙상블도 환상적이었으며, 공연후 오랫동안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극장 로비에서 진행된 팬사인회는 다양한 세대의 팬들이 장사진을 이뤄 1시간 이상이 걸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박주원의 새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는 2011년 11월초 발매후 현재까지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한국 연주음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앨범’에 뽑히기도 했다.
새 앨범은 1집과 마찬가지로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볼레로, 삼바, 왈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멜로디는 한층 유려해졌으며, 연주 또한 더 화려해지고 완숙해졌다. 질풍처럼 치닫는 타이틀곡 ‘슬픔의 피에스타’는 격정과 우수에 가득 찬 선율과 함께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주가 듣는 이를 압도해 “역시, 박주원”이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때론 애잔하면서도 감미롭고, 때론 신들린듯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박주원의 기타 연주는 한국에서 ‘대체재’를 찾을 수 없는 오로지 그만의 것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한계를 넘어서는 듯한 그의 놀라운 테크닉은 항상 객석에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퍼토리와 함께, 또 한번 깜짝 게스트들이 등장해 지난 공연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