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2010년 토니상 6개 부문 수상작
기간 : 2011/10/14 ~ 2011/11/06
장르 : 연극
관람시간 : 평일 8시, 토 3시/7시30분, 일 2시/6시30분 (월 쉼)
연출 : 오경택
단체명 : 신시컴퍼니
주요출연자 : 강신일, 강필선
공연소개
2010 제64회 토니어워즈 최다 수상 연극!
(연극부문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조명상, 음향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조연상)
연극 [레드]는 미국 작가 존 로건이 러시아 출신 미국 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휩쓴 수작이다. 마크 로스코 역의 알프레도 몰리나, 그의 젊은 조수 켄 역의 에디 레드메인의 열연이 돋보이는 2인극으로, 에디 레드메인은 이 작품으로 그 해 토니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실력파 두 배우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살아나는 열정적인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강신일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무대 위를 장악하는 뮤지컬 대표 배우, 강필석
브로드웨이 최신작을 동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한국초연!
이번 한국 초연은 신시컴퍼니 명품연극시리즈의 일환으로서, 브로드웨이에서 호평 받은 최신작을 시차 없이 선보이고자 하는 노력으로 시작되었으며, 대학 극장의 한계를 깨고 전문 공연장으로 재도약한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소극장 특유의 밀도 있는 작품으로 탄생될 것이다. 관객들은 2009년 토니상 최우수 연극상을 수상한 <대학살의 신>에 이어 또 한번 세계 연극계의 최신 흐름을 동 시간대에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놉시스
“인생에서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단 한 가지… 어느 날 블랙이 레드를 집어삼키는 것이다.”
1958년-59년, 마크 로스코는 뉴욕에 자리한 그의 스튜디오에 있다. 그는 비싸고 배타적인 포시즌 레스토랑의 벽화를 작업 중이다. 그는 조수 켄에게 그저 물감을 섞고, 프레임을 만들고, 캔버스를 그리는 일을 주문했으나, 켄은 무모하게도 로스코의 예술 이론과 그런 상업적인 프로젝트의 작업에 응한 것에 대해 질문한다…
기타정보
주최: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신시컴퍼니
협찬: BC Loun.G
후원: 다음, 퍼블릭 아트, 동국아트컴퍼니
미술재료협찬: 빼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