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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노

등록일 2019-05-16 작성자 관리자 조회 870 카테고리 2011

부제 : 2011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하계워크샵 제512회 공연
기간 : 2011/09/20 ~ 2011/09/22
장르 : 연극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평일 4시,8시 / 주말 3시,7시
원작 : 몰리에르
연출 : 함효진
문의 : 02-2260-8753 (연극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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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수전노란 돈을 모을 줄말 알아 한 번 손에 들어간 것은 도무지 쓰지 않는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말로, 이 작품은 아르빠공이란 지독한 수전노 영감과 그 주변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우스꽝스럽게 그린 희극이다. 수전노는 당시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어느 특정한 폐단을 집약한 상징적인 인물을 착실한 시민의 양식으로 비판적으로 그렸다. 더욱이 몰리에르는 이들 인물의 표면에 나타난 풍속뿐만 아니라, 그 심리까지 깊이 파고들었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물질에 노예가 되는 현대인들을 비판, 현실에 맞게 재해석되어 끊임없이 공연되고 있다. * 몰리에르 Moliere 본명은 장 밥티스트 포클랭으로 파리 출생의 극작가이자 배우이다. 그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썼는데도 교회와 왕실로부터 극장을 폐쇄당하는 등 많은 탄압을 받았다. 왕실과 교회는 좀 더 활기찬 작품을 원했고 몰리에르는 당시 17세기 프랑스 귀족과 교회를 비판하는 연극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1673년 2월 숨을 거두기까지 <수전노>, <평민귀족>, <스카팽의 간계>, <타르튀프>, <돈 주앙> 등 인간적이며 역설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고 부조리한 것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CAST 아르빠공 - 조창원 끌레앙뜨 - 이재인, 황진규 엘리즈 - 송연주, 김채민 프로진느 - 황희선 라플레쉬 - 박지영 발레르 - 김상준 마리안느 -양진수, 이예원 앙셀므 - 임준형 메트르 자끄 - 윤상원 메트르 시몽/ 마담 끌로드 - 곽명성, 김은정 경찰서장 - 유승현 경찰서기/ 라멜르리슈 - 임시유 STAFF 기술감독 - 김연수 조연출 - 최규선 의상/소품 - 박미정 이혜주, 맹지나, 한양화 무대 - 변형범, 서진욱, 윤지용, 노태빈, 김은석, 최훈호 진행 - 강보라, 박현우, 이정훈, 유상혜, 이유진, 이휴 조명디자인 - 박문영 조명오퍼레이터 - 탁건우 음향오퍼레이터 - 김지영 팜플렛디자인 - 김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