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2011년 1학기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공연제작실기 정기공연
기간 : 2011/06/30 ~ 2011/07/02
시간 : 150분
장르 : 연극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PM 4시, 8시
원작 :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연출 : 박정현
문의 : 02-2260-8753
시놉시스
남편과 사별 후 어린 아들까지 잃고 벚꽃동산을 떠나 파리에서 지내던 여지주 라네프스까야는 자신을 데리러 온 딸 아냐와 함께 다시 고향 벚꽃동산으로 돌아온다.
모든 재산을 날리고 벚꽃동산마저 경매에 넘어갈 상황이지만 라네프르까야와 그녀의 오빠 가예프는 즐거웠던 과거만을 추억할 뿐이다.
과거 아버지가 이 집의 농노였으나 현재는 부유한 사업가가 된 로빠힌은 벚꽃동산을 구할 방법을 조언해 주지만 가독들은 그의 조언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홀로 벚꽃동산을 지키며 집안을 운영하던 라네프스까야의 양녀 바랴는 로빠힌과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지만 더 이상 진전이 없는 그와의 사이에 서서히 지쳐간다. 아냐는 벚꽃동산이 걱정이지만 죽은 남동생의 선생님이었던 대학생 뜨로피모프와 가까워지면서 벚꽃동산을 떠나 새로운 삶을 꿈꾸기 시작한다.
벚꽃동산의 경매가 열리느 날 라네프스까야는 파티를 연다.
모두가 흥겨운 와중에도 경매에 참석한 오빠 가예프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신경이 예민해져 있던 라네프스까야는 뜨로피모프와 말다툼을 한다.
마침내 가예프와 경매에 참석했다 돌아온 로빠힌은 모두의 앞에서 자신이 벚꽃동산의 새 주인이 되었음을 알린다.
벚꽃동산을 잃었음을 인정한 가족들은 각자 새로운 인생을 향해 떠나며 마지막으로 벚꽃동산에 안녕을 고한다.
CAST
류보비 안드레예브나 라네프스까야 - 조경주
아냐 - 노혜영, 이엄지
바랴 - 전희수, 홍혜연
레오니드 안드레이치 가예프 - 이용도
에르몰라이 알렉세이치 로빠힌 - 이준석, 박철현
빼쨔 - 유병조
삐쉬이크 - 윤호용
샤를로따 이바노브나 - 이경아, 강민정
예삐호도프 - 정문구
두냐샤 - 김유한, 정은진
피르스 - 박윤희
야샤 - 정상현
손님들 - 조진숙, 박상희, 정주연
STAFF
지도교수 - 최영환
연출 - 박정현
드라마트루기 - 황정호
조연출 - 정정아
무대감독 - 강병환
무대디자인 - 오용민
기획 - 김이, 전윤혜, 추솔림, 형몽연
조명디자인 - 김연수
조명오퍼레이터 - 임광민
사운드디다인 - 김지훈
분장 - 최윤아, 안금옥, 이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