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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생문

등록일 2019-05-16 작성자 관리자 조회 1346 카테고리 2015

기간 : 2015/04/10 ~ 2015/05/16
시간 : 평일 8시/토요일 3시,7시(5월 16일 3시)/일요일 및 공휴일 3시/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
작/극본 : 이쿠다카와 류노스케
연출 : 구태환
주요출연자 : 김태훈, 박윤희, 이항나, 박근수, 정재성, 이도엽, 황세원, 김성철, 임지환, 박초롱, 나성우, 임보고, 이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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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작가 아쿠다카와 류노스케 (芥川龍之介, 1892~1927) 근대 일본 문학의 거장으로 추앙 받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150여 개 이상의 단편 소설들을 통해 특유의 광기와 천재성을 가진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냈다.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 영문과에 다니던 중 나쓰메 소세키의 제자로 들어가 공부한 뒤, 첫 작품 <노년>을 발표하였다. 그가 문단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코>(1916)를 포함한 단편집 <나생문(羅生門)>을 발표하면서부터였다. 그 후 그는 아름다운 문장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옛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잇달아 발표하여 소설가로서의 굳건한 지위를 이룩하였다. 만년에는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대두 등 시대의 동향에 적응하지 못하여 심한 신경 쇠약에 빠져서 ‘막연한 불안’을 이유로 자살하고 말았다. 그의 죽음과 작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아쿠타가와상‘ 은 1935년부터 현재까지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두 차례, 1월과 7월에 시상되고 있는 일본 문학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 외 작품으로 <게사쿠 삼매>(1917) <지옥변>(1918) <현학산방>(1927) <어떤 바보의 일생>(1927) <하동>(1927) 등의 소설과 <서방 사람> <주유의 말>(1927) 등의 수필 등을 발표하였다. CAST 김태훈 연극 :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고곤의 선물>, <에쿠우스>, <갈매기>, <코펜하겐>, <벚꽃동산>, <바냐아저씨> 등 영화 : <햇빛 좋은 날에>, <댄서의 순정>, <중독> 등 수상 : 2014 모스크바예술극장, 유고자파드극장 연기부문 공로상 2012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2007 2인극페스티벌 작품상 2004 서울연극제 연출상 박윤희 연극 : <북어대가리>, <억울한 여자>, <반신>, <개구리>, <고곤의 선물>, <심판>, <친정엄마와 2박3일>, <오이디푸스>, <바냐 아저씨>, <푸르른 날에>, <아워 타운>, <은하수를 아시나요> 등 뮤지컬 : <맘마미아>, <지하철 1호선>, <모스키토>, <렌트>, <개똥이>, <밑바닥에서>, <서푼짜리 오페라> 영화 : <집으로 가는 길>, <관상>, <인민은 거기 없었다>, <신기전> 외 다수 수상 : 44회 동아연극상 남자 신인연기상, 19회 거창국제연극제 남자연기상 이항나 연극 : <래빗홀>, <가을 반딧불이>, <이웃집 발명가>, <아시안 스위트>, <휘가로의 결혼>, <클로져>, <갈매기> 등 영화 : 변호인 수상 : 2001 한국연극협회 우수작품 BEST 5 연기상 제36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박초롱 연극 : <사랑별곡>, <에어로빅 보이즈>, <낙타풀>, <승부의 종말>, <심판>, <나생문> 등 박근수 연극 : <꽃 속에 살고 죽고>, , <오이디푸스>, <마우스걸>, <홀아비형제>, <가시고기> 등 영화 : <귀신 이야기>, <허밍>, <잘 살아보세> 등 임지환 연극 : <전설의 달밤>, <라이겐>, <비계덩어리>, <휘가로의 결혼>, <심판>, <13월의 길목> 등 정재성 연극 : <진지한 남자>, <사랑별곡>, <해님지고 달님안고>, <너와 함께라면>, <웃음의 대학>, <키사라기 미키짱>, <설공찬전> 등 뮤지컬 : <스칼렛펌퍼넬>, <살짜기옵서예>, <파리의 연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영화 : <베테랑>, <조선명탐정>, <미쓰Go>, <차우>,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 이도엽 연극 : <황금연못>, <가을 반딧불이>, <이웃집 발명가>, <꽃상여>, <백치 백지>, <두 메데아>, <길 떠나는 가족>, <갈매기> 등 영화 : <관상> 수상 : 2007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 2007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예술가상 2002 핀터페스티벌 남자연기상 김성철 연극 : <사랑별곡>, <승부의 종말>, <이름을 찾습니다>, <비계덩어리>, <벚꽃동산>, <마땅한 대책도 없이> 등 나성우 데뷔 임보고 연극 : <붓바람>, <비계덩어리> 이상경 데뷔 STAFF 연출 구태환 극단 秀 대표 관객의 호평과 열띤 반응으로 대학로를 들뜨게 했던 ‘나생문’과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작품상, 희곡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 ‘이름을 찾습니다’ 2007 연극계의 모든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심도 깊은 작품 카프카의 ‘심판’ 이후 2008년 ‘고곤의 선물’ ‘친정엄마와 2박 3일’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태환 연출의 2015 <나생문>을 기대해 본다. 주요작품 연극 <나생문> <북어대가리> <이름을 찾습니다> <친정엄마>, <마땅한 대책도 없이> <심판> <클로저> <벚꽃동산> <고곤의 선물> <친정엄마와2박3일> 뮤지컬 <러브이즈매직> <로미오&베르나뎃> 2005 서울연극제 인기상 수상 (나생문) 2006 거창 국제연극제 작품상, 희곡상 수상 (이름을 찾습니다) 2007 한국 연극평론가 협회 선정 BEST 3 수상 (심판) 2008 대한민국 연극대상 무대예술 기타정보 극단 秀는..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나생문>, 이강백의 <북어대가리>, 사무엘 베케트의 <승부의 종말> 등에 이르기 까지 작품성 있는 극을 현시대에 이끌어 내 재해석하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창작극 <이름을 찾습니다>를 통해 창작의 잠재력까지 인정받았으며 꾸준히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기획공연을 준비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